전체 글77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신청방법..7000원 저렴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까지 43만장 팔렸습니다.구매자 절반정도가 20-30대로 나타났는데요. 드디어 청년권이 나왔습니다. 대상은 89년 1월~05년 12월출생자 대상입니다. 일반권에 비해 7,000원이 저렴합니다. 대중교통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0651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24.1.27.~6.30.)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사용방법 안내 news.seoul.go.kr 6월 말까지인 시범 사업 기간 청년 할인 혜택은 이번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을 .. 2024. 2. 21. 이제 명절도 좋다. 내가 일이 정말 하기 싫기는 하나보다. 시댁가야하는 명절도 좋다. 일 안하니까 안 한다기 보다는 직장에서의 긴장감보다는 좀 나으니까 나갈 수 없는 미로속에 갇힌 기분이다. 언제쯤 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요즘은 가끔 법상 스님의 법문을 듣는다. 기억이 안 좋은 나인데도 예전에 어떤 언니가 외우기 쉽게 일러줬다. 내용보다 아주 가끔씩 자기 전에 듣기 있으면 편안하게 들린다. 똑같은 생활이 반복될 거 같은 이 불길한 느낌은 뭐지. 듣고 있으면 지금의 시간들도 모두 의미있는 시간처럼 더 느껴진다. 요즘 거의 늦게 퇴근하다 제 시간에 퇴근하니 주말같은 생각도 든다. 오늘은 편안한 에너지를 받았다. 잡념도 올라오고 마지막에는 졸음이 몰려왔다. 편안한과 피곤함이 섞인 느낌이다. 시간이 끝날을 때쯤에는 내용이 .. 2024. 2. 14. 돈 벌어야 하는데.. 요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이다. 지금 월급으로는 생활하는데 솔찍히 빠듯하고 막막하다. 나가는 지출은 많아 지는데 .. 기대하는 것도 지치고 자존심 상하고.. 그리고 체력이 딸리고 일이 재미없어도 너무 없다.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맛깔나게 글을 쓰는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유트브나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만 꾸준히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잘 없다. 아직까지 블로그 글을 올리는 건 요령도 없어서 시작도 못한다. 이모티콘 만들어 놓은건 초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승인나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네. 데이터라벨링 교육받은 건 일할 조건이 안되거나 시작되어도 정해진 시간에 교육을 받아야 해서 보통 낮에 시작이라 신청도 못해봤다. 지출보다 수입이 여유로워 지면 돈이 안되는.. 2024. 2. 5. 비공개.. 우리 동네 한구석에는 나 혼자만의 쉼터가 있다. 사람들이 잘 오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할때 잠시 머무르는 공간. 하얀 연기속에 감정이나 생각을 날려버리 곳이기도 하다. 잠시 서서 하늘을 올려다 보기도 하고 앞에 나무들에게 내 팔자 타령도 해본다. 세상에 혼자 있는 느낌. 아무도 위로가 안되는 느낌속에서 위로를 받는 공간이다. 오늘따라 앞에 있는 나무들이 보인다. 저 나무들도 마음이 있을까 움직일수도 없고 누군가가 알아주지도 않지만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게 자란다. 왠지 나무들이 친구처럼 느껴진다. 혼자있는 느낌이 아닌 같이 있는 거 같았다.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카톡이라도 보내볼까 고민하다가 다시 마음을 접고 나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솔찍한 일기는 비공개로 해야겠다. 그래야 내속의 것들을 내어 놓을.. 2024. 2. 4.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