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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보세요.

by 단비. 2022. 8. 28.

미녀는 괴로워는 주인공이 노래를 잘하는 재능이 있음에도 외모 때문에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 가수로 활동합니다.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밤에는 휴대폰 데이트 아르바이트까지 합니다. 그녀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지만 마음을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음악성을 알아봐 주는 음반 프로듀서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늘 짝사랑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존재로 느끼며 성형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외모가 확 달라지고 주변 사람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그녀를 대합니다.

 

1. 한나... 미녀가 너무 부러워

한나는 가수로서 훌륭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지만 뚱뚱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합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지 소심하고 연약한 성격 때문인지 항상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상준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의 여자 친구는 인기 가수 '아미'입니다. 한나는 아미대신 노래만 하기때문에 아미는 한나를 무시합니다. 아미는 예쁜 외모를 지녔지만 한나의 재능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한나는 상준의 생일 파티 초대장을 받습니다. 그 속에는 초대장과 함께 빨간 드레스까지 함께 있었고 상준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한나는 상준의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한껏 들떠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합니다. 그 드레스는 아미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나를 망신시켜 주기 위해 보낸 드레스였던 것입니다. 한나는 마음이 아프지만 잠시 후에 더 마음이 아퍼옵니다. 그녀는 화장실을 가는데 상준과 아미의 대화가 들립니다. 상준은 한나를 좋아서 잘해 주는 게 아니라고 그녀는 외모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무너질거라 합니다. 그리고 그는 한나가 아미를 위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나는 한없이 자존감이 하락합니다. 더욱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큰 배신감과 모멸감을 느낍니다.

 

2. 제니... 미녀는 괴로워

한나는 성형외과 원장의 비밀을 알고 있었고 그 덕분에 성형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나가 수술 마치고 붕대를 푸는 순간 딴 사람이 된 듯했습니다. 그녀는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고 병원을 나와서 아주 당당하게 걷습니다. 어느 날은 차사고가 나는 데도 아름다운 외모로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한나는 미모가 무기처럼 되었습니다. 한나는 교통사고 경찰서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친구를 불렀는데 친구는 너무도 다르게 변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친구는 예전에 한나와 같이한 타투로 한나임을 확인합니다. 한나는 친구에게 한나가 없어져서 아미의 대역 가수가 없어서 상준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상처가 또다시 떠오르지만 오디션을 보러 갑니다. 한나는 외모가 달라져 있어서 아무도 그녀가 한나인지 모릅니다. 상준은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가진 한나를 신인 가수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한나는 제니로 이름을 바꾸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성형외과 원장은 그녀에게 예전의 삶들은 모두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제니가 된 한나는 바뀐 삶을 살기 위해 아버지와의 관계도 잊고 살기로 합니다. 하지만 오랜 친구인 아미는 그런 제니가 못마땅합니다. 제니가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첫 방송을 하는 날 친구 정민이가 애인 때문에 수면제를 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갑니다. 그래서 그녀는 엉망이 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가지만 그녀의 노래에 많은 사람들은 환호합니다. 제니는 성형 이후로 가수로 성공하고 성준도 그녀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준은 그녀의 파티가 열리던 날 한나가 제니임을 눈치채게 됩니다. 아미도 제니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제니의 아버지를 공연장에 데리고 옵니다. 제니는 한나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버지를 모른척합니다. 상준은 그런 제니의 모습에 실망합니다. 그리고 제니는 자신의 아픈 마음을 모른척하고 콘서트에만 열중하라는 상준의 말에 아파합니다. 아미는 제니의 콘서트를 취소하지 않으면 성형전의 사진을 뿌리겠다고 소속사로 협박합니다.

 

3. 한나.. 제니 하나가 되다

콘서트는 시작되고 그녀가 노래하려다 멈추고 용기를 내어 마음속의 말들을 토해 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그녀를 환호합니다. 모습이 바뀌었다 해도 아버지는 그녀가 딸임을 유일하게  바로 알아보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친구도 아버지도 버렸고 심지어 나도 버려서 진짜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나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콘서트장 무대 뒤로 한나의 옛날 사진이 나옵니다. 관객들은 그런 한나를 보며 목소리를 모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그 모습도 괜찮다고 공연장을 채워 줍니다. 친구 정민이도 그런 한나를 봅니다.  이제는 열등했던 한나와 가짜로 살아가는 제니가 만났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어딘가에서 서로를 위로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 같습니다. 성형은 지나치지만 않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 무언가를 가졌다라도 나 자신을 잃어버리면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제는 저도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꼭 무언가를 많이 가지지 않더라도 나로 존재함으로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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