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쉬어서 화요일은 월요일같은 느낌이었다.
오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쓰러졌다.
드라이 작업을 많이 해서 온 몸이 몸살이 날거 같았다.
출근하는게 몸을 끌고 간다는게 맞는 말이지 싶다.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살아야 되는 것 같은
마치고 누워서 잠 잘때 말고는 돌덩이를 안고 다니는 기분이다.
언제까지 해야지도 생각말자.
작은 거라도 다른 수업원이 있으면 좀 편해질까
인원이 몇명이 되지도 않는 곳인데 말이 많다.
대놓고 지르기보단 은근 돌려서
손이 좀 빨라지면 좋겠는데 어렵다.
계산도 잘 안되고 기억력도 바닥이고..
못나고 무능력한 나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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